day play 라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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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립 제품 제 인생템 입생로랑 틴트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 남자친구가 해외를 다녀올 일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공항 면세점에 들려서 선물해 주었습니다.

남자친구 해외를 자주 보내야 할까 봐요 ^^


제가 현재 사용 하고 있는 호수는

9호 / 405호 / 12호 입니다.


인생템 입생로랑 틴트 : 12호



제가 처음 입생로랑 틴트에 접한 색상 입니다.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색상이 12호 였습니다.

이런 선물 죽어도 안 해줄 것 같았던 사람이 사오니 감동이 두 배 였습니다.

처음 개봉 했을 때 솔직히 색상에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전 핑크 계열보다 레드 계열의 색상을 즐겨 바르는 타입 이였습니다.


입생로랑 틴트 12호는 레드계열 색상보다는

핑크계열 색상에 가깝고 연한 핑크오렌지빛 이였습니다.

음 ... 약간 꽃물 틴트 느낌 ?

바르면 티도 안날 것 같은 이런색을 왜 사왔냐며

궁시렁 궁시렁 됐었죠 ㅋㅋㅋ

손등에 컬러 테스트 한 색상 입니다.

사진에 보이시나요 ?

이제 거의 다썼어요 ㅠ.ㅠ

입생로랑 틴트를 바르기 전엔 색상 때문에 별루라 생각 했는데 

바르는 순간 입술에 바르는 촉감이 너무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전 입술이 잘 트는 편이라 틴트를 바르면 건조해 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입생로랑 틴트는 촉촉하고 정말 부드러운 느낌 이였어요.

일반 저렴한 틴트보다 확실히 값어치를 하는 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시렁 거린게 민망할 정도로 맘에 들었고 

그뒤로 제 인생템이 되어 

그전에 구입했던 틴트들은 어디 굴러다니는지 모르지만...

이 입생로랑 틴트는 항상 챙겨 다녔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계속 바르다 보니 제 입술이 생기 있고

자연스러움을 연출 하기 좋은 컬러 였습니다.



인생템 입생로랑 틴트 : 9호




드디어 레드계열을 샀지요 !!!

12호도 너무 맘에 들었지만 그래도 한 가지 컬러만 바르면

실증나니까 ^^


9호 컬러 입니다.

발색 너무 이쁘구요~

위에 설명했듯이 바르는 촉감 너무 이쁘구요~!!


감동 그 자체 인생템 !!!

가끔 12호를 풀로 발라줘서 입술 색상을 살려주고 

9호로 입술 가운데만 발라 그라데이션을 주면 

색상이 과하지 않고 정말 이뻐요~

강추 강추 !!!


인생템 입생로랑 틴트 : 405호



12호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한 405호 입니다.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전 핑크 계열을 잘 안 바르는데

저한테 어울릴지 안 어울릴지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질러 버린 색상 입니다.


케이스가 블랙이라 더 고급스러워 보인 것도

제 지름에 한 몫 했습니다.... ㅠㅠ

컬러 너무 이쁘지 않나요 ?

핫 핑크도 아닌 것이 촌스러운 느낌의 핑크도 아닌 것이 

형광핑크! 형광핑크!


입생로랑 틴트 405호는 바로 형광핑크 입니다.

그냥 쌩얼에 저 색상 하나만 바르면 시선강탈 당할 것 같은 느낌 !!!

사실 민망하지만 그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하지만 역시 컬러는 이쁘지만

저한테는 안 어울리 더라구요ㅠ.ㅠ

쌩얼 미인은 다음생에 하는 걸로......

딱.. 3번밖에 못 발라 봤어요.

 너무 바르고 싶은 색상인데 아쉬워 주겠어요. 


다들 입생로랑 틴트 구입하실 때 제 후기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이상으로 ( 인생템 입생로랑 틴트 9호/12호/405호 후기 )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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