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짬뽕 좋아하시나요 ?
저는 솔직히 국물의 얼큰함이 좋아 국물 짬뽕을 좋아 하는 편이 였는데
요기 간 뒤로 간짬뽕에 반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 드릴 맛집은
남양주시 마석에 위치하고 있는 조대감 신 간짬뽕집 입니다.
조대감 신 간짬뽕의 외부 이미지 입니다.
주택가 밀접해 골목에 있는 맛집이라 처음에
위치 찾기가 너무 힘 들었습니다ㅠ.ㅠ
그래서 결국 네비로 치고 찾아 갔습니다.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거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가게 앞이나 골목골목에 주차를 해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외부에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우체통보고 너무 귀여웠네요 ^^
조대감 신 간짬뽕의 프론트 이미지 입니다.
가게의 크기는 큰 편이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이미지 입니다.
룸엔 다른 테이블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촬영을 못하였습니다.
룸도 구비되어 있어 단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룸과 홀로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와도 좋은 것 같습니다.
드디어 자리 잡고 딱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위에 보시면 메뉴 정보 입니다.
저는 세트 5번 신(辛) 간짬뽕 2개를 천원 추가해서
신(辛) 간짬뽕 하나 크림 뽕 짬뽕으로 시켰습니다.
그리고 세트에 포함된 탕수육과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 하였습니다.
세트메뉴 변경은 사징님께 여쭤보면 친절히 가르쳐 주십니다.
처음 기본 셋팅입니다.
아삭한 단무지와 오이피클이 나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인지
따뜻한 보리차? (맞나^^?) 한잔 씩 주시더라구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조리가 들어가서
다른 곳보다 주문 후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하나하나 나옵니다.
여기의 메인 메뉴인 신(辛) 간짬뽕 입니다!!!!!!
조대감 신(辛) 간짬뽕은 볶음 짬뽕으로 국물 없이 먹는 짬뽕입니다.
불로 조리가 되어 특유의 불향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울 辛(신)을 이용하여 신(辛) 간짬뽕이라 불리며
매운맛을 3단계로 조절이 가능 합니다.
1단계 : 맛있게 매운맛
2단계 : 아주엄청 매운맛
3단계 : 검나미치게 매운맛
이렇게 3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특별히 매운맛을 주문 하지 않으면
1단계 맛있게 매운맛으로 주문이 되니
매운맛 조절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문 시 꼭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저는 저번에 1단계 먹어봐서 2단계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2단계 신(辛) 간짬뽕 맛본 후 후기는
" 다음 부터는 1단계를 먹어야 겠다! "
맛은 너무 맛있는데 너무 매웠어요 ㅠㅠㅠㅠㅠㅠ
두번째로 나온 메뉴
" 크림 뽕 짬뽕 " 입니다.
여기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해물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크림 소스 또한 너무 부드럽고 고소한 짬뽕 입니다.
너무 맛 이쪄용 >..<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크림 뽕 짬뽕!!!
매운 간짬뽕 먹다 크림 뽕 짬뽕 한입 먹으면 느끼함도 없고
간짬뽕의 매운 맛도 잡아줘서
간짬뽕 과 크림 뽕 짬뽕은 최고의 궁합이지 않나 싶습니다.
세트 메뉴중의 하나인 고르곤졸라 피자 입니다.
처음에 왠 짬뽕집에 피자 ? 라고 쌩뚱 맞게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메뉴가 나오고 한입 먹는 순간
어느 피자집 못지 않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바삭한 도우 위에 꿀이 뿌려져 있어 달콤한 고르곤졸라피자 였습니다.
정말 한 두조각? 빼고 제가 다 흡입 했습니다.
마지막 세트메뉴의 탕탕탕탕탕수육!!!
샐러드와 함께 나옵니다.
찍먹하시는 분들도 소스가 부어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탕수육은 찍먹 스타일이라 ^^
바삭하게 찍어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
부어서 나오면 나중에 튀김옷이 눅눅해지는 느낌 ?
요기 탕수육도 바삭한 튀김에 속 안도 투툼한 고기로 되어 있어
탕수육 맛도 좋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계산하기전 프론트에
아이스크림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간짬뽕 드시고 너무 매우신 분들은
매운 맛을 달래기에 너무 좋은 후식이라 생각 됩니다^^
상호 : 조대감 신(辛) 간짬뽕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로 109번길 19
( 마석우리 359-2 1층 )
전화번호 : 031 - 511 - 6796
시간 : 11am30 ~ 9pm ( last order : 8pm )
매주 일요일 휴무
이상으로 ( [맛집/추천] 간짬뽕 맛 있는곳 )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제 11월도 다 가구 ~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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