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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연히 지나가다

눈에 들어와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한정식 답게 푸짐한 한상이 차려져 나오는 곳으로

한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맛있게 잘 먹고 온 곳 입니다.

뭐 먹을 지 고민 될 땐 한정식이 딱 것 같습니다.

서울 방향에서 금남리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좌측에 위치해 보이는 소리마을 입니다.


상 호 : 소리마을

주 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474 ( 금남리 409-1 )

연락처 : 031-559-6563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 ~ 오후 9시 까지


금남리 맛집 소리마을은 

넓은 마당에 주차하기 좋습니다.

주차공간이 넓어 주차 걱정은 없는 곳입니다.

제법 차가 주차 되어 있는 걸 보고 들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부터 풍기는 한옥 분위기로

깔끔하고 넓습니다.

룸 좌식과 테이블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정겨운 분위기로

가족들과 함께 와서 식사하기도 좋은 곳 입니다.


금남리 맛집 - 소리마을

가격 및 메뉴 정보 입니다.


저는 가마솥 한정식을 주문 하려다가

갈치구이도 함께 먹고 싶어서

 전주 한정식 2인 : 30,000원 

으로 주문 하엿습니다.



코스 메뉴가 나오 듯

반찬이 하나하나 정갈하게 나옵니다.

역시 한정식은 기본 반찬이 많아

제 입 맛 따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다양한 나물들이 제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한정식에 빠질수 없는 메뉴 

된장찌개도 구수한게 맛있습니다.


메인 메뉴인

통통한 갈치 구이와

매콤한 양념과 콩나물이 어우러진 코다리찜 입니다.


그리고 나오는 가마솥 밥입니다.

가마솥밥 뚜껑을 열면 건강에 좋은 흑미쌀에 콩이 들어가

윤기 좔좔 흐르는 영양밥이 나옵니다.


가마솥밥을 덜어내고 남은 밥에 물어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놨습니다.

밥을 덜면 이 정도 양이 나옵니다.



사진에 조차 다 담을 수 없을 정도의

푸짐하게 한 상 가득 차려진 밥상의 행복 입니다.


살이 통통한 갈치구이는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어 밥과 함께 한입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매콤한 양념과 콩나물이 어우러진

소리마을 코다리찜은

통통한 코다리를 발라서 콩나물에 곁들어

먹으면 매콤하니 제 취향 입니다.

코다리찜을 처음 먹어본 남자친구도

맛있다며 양념까지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 다 필요 없는

누룽지와 숭늉입니다.

한식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서

누룽지와 숭늉까지 싹 다 비우고 왔습니다.

금남리 맛집 - 소리마을은 부담없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였고

손맛이 너무 좋은지 먹어도 먹어도 생각나는 소리마을 입니다.

자꾸 생각나서 또 먹고 싶은 곳입니다.



이상으로 금남리 맛집 - 소리마을 ( 가마솥 한정식 )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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